튜터 인터뷰

튜터 출신 매니저의 이야기 1

안녕하세요! 저는 에듀플렉스에서 3년이상 근무한 'ㅇㅅㅇ'매니저 입니다. 저는 수학, 영어, 국어 수업과 참관, 데일리체크 업무 등을 진행했습니다.

에듀플렉스 튜터를 하면서 변화된 가치관이 있나요?

튜터 근무 이전에 저는 강의자로서 어떻게 하면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에듀플렉스 튜터를 하면서 교육관이 변했습니다. 학생이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이유는 튜터가 학생 개개인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교실장님을 중심으로 학생의 커리큘럼부터 매일매일 학습 점검을 진행합니다. 튜터는 사전에 학생이 선호하는 수업 방향을 파악하고 맞춰서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서도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튜터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튜터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 과목 진짜 싫었는데 튜터님하고 수업하면서 조금 재미있어졌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학생이 특정 과목을 싫어하는 이유는 누구도 그 과목을 학생이 왜 어려워하는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학생에 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을 신경 썼기 때문에, 학생이 그 과목에 도전해볼 용기가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제가 튜터로서 학생들에게 열정을 더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보람 있었습니다. 

튜터로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처음에는 순회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쌓이고, 교실장님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면서 좋아질 수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튜터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서 다른 튜터님들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 수업을 준비하면서 미리 수업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상황을 예측하면서 준비하여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에서 매니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수학 교육을 전공하면서 전문적인 학습이론을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교육관인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자'에 가장 부합한 직업이 에듀플렉스 매니저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일반 학원강사 등 교육에 관한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 매니저만큼 매일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기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이들 각자에 맞춘 필요한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별지도 수업은 어떤 수업이고,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별지도는 튜터가 학생을 1:3으로 90분간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각 학생들마다 수업 내용이 다르며 1명의 학생에게 5~10분간 설명을 하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문제풀이와 노트정리 등의 미션을 진행합니다. 지난 수업에서 가장 어려워했던 문제들을 체크테스트로 다시 공부하고, 숙제를 검사하고, 지난시간 내용을 역질문 하고, 본 학습을 합니다. 채점과 오답, 다시 역질문 등등. 90분의 시간을 학생이 최대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튜터가 지도합니다. 

  개별지도 수업을 학원 강의와 비교하면 장점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한 직후 바로 개별지도 수업 내에서 적용까지 해보면서 학원 강의보다 지식을 체화 시키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또한, 노트정리 방법을 학생의 수준에 따라 세심하게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학원에서는 강의를 통해 학생의 질문을 하나하나 다 해결해 줄 수도 없고,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고 풀이하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개별지도는 역질문을 통해 학생이 지식을 제대로 습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듀플렉스 튜터로 근무해서 좋은 점!

개별지도를 이끌어 나가면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고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대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기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믿고 따라올 수 있는 튜터가 되기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을 기다려 주면서 인내심도 기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3개월 이상은 적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만큼 성취감도 큽니다. 나중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경험입니다. 

튜터출신 매니저 이야기2

안녕하세요! 저는 에듀플렉스에서 3년간 근무한 'ㅅㅇㅈ' 매니저입니다. 저는 개별지도 수업과 데일리체크 업무를 하였습니다. 

에듀플렉스 튜터를 하면서 변화된 가치관이 있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선생님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관련 없는 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고 대학교 1학년이 끝나자마자 휴학을 하고, 여러 아르바이트들을 전전하며 매일 의미 없는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에듀플렉스에서 튜터로 근무를 시작하고, 그 이후 제 삶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첫날 근무를 마치고, 많은 아이들을 보고 아이들에게 맞게 설명해주는 일이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다시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하는 일에관한 생각 역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에듀플렉스를 접하기 전, 과외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말하는 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화도 정말 많이 내고, 아이가 오답을 해오지 않으면 대신해주기도 하면서 성적 하나만 보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 아이들은 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스스로 해낼 수 없는 미성숙한 어른으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에듀플렉스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튜터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장기간 활동하였기 때문에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지금 가장 먼저 기억나는 두 아이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아이는, 제가 아이를 만났을 때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한 어린 학생이었습니다. 아직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사춘기에 막 접어들어 저에겐 가장 힘들었던 아이였습니다. 심지어 한번은 답을 전부 베껴 다 했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고, 답지를 베끼는 것에 대해 지적하니 다음부터는 노트에 풀었는데 가져오지 않았다고 거짓말하고 책에 채점만 해온 아이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아이를 정말 힘들어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관심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과 협업해갔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며 공부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고등학생이 된 뒤 그 아이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성적 뿐 아니라, 탐구하는 태도와 학습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는 것에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 있었습니다.

두 번째 아이는, 제가 처음 아이를 만났을 때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한 여학생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정말 성실한 문과 학생이었는데, 이과 과목을 지도 받는 과정에서 점점 이과 과목들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한 수업에서 아이가 수학은 마법같다는 이야기를 한 순간 가장 뿌듯했습니다. 그 해에 아이는 과학 탐구과목의 성적이 정말 잘 나와 문과 이과를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진로 선택 때문에 문과로 진학하게 되었지만 문과에서도 성실히 학습하여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입학 후에 함께 튜터 일을 하면서 아이에게 ‘ㅇㅇ이’가 아닌 ‘ㅇㅇ튜터님’으로 불렀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튜터 일을 하면서 첫 월급을 받아 밥을 사주고 싶다고 하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감동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에서 매니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첫 수업을 진행하면서 바로 매니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보았는데 이렇게 즐거웠던 경험은 없어서 심지어는 무급이더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이런 직업이라면 평생 가져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다른 매니저님들과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매니저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별지도 수업은 어떤 수업이고,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외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이가 문제를 푸는 시간이 필요해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쉴 새 없이 가르치다 보면 아이가 배운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 부족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개별지도는 튜터 한명이 학생 세 명을 순회하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1:3 수업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배우는 시간과 스스로 익히는 시간의 비율이 1:2가 되어 배운 것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학원 수업처럼 주입식 수업이 아닌 이해도를 끌어내기 위한 역질문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에듀플렉스 튜터를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비게이션은 길을 잘 못 들었다고 해서 화를 내지도 않고, 매번 친절하게 다른 길을 찾아줍니다. 만약 내비게이션이 길을 잘 못 들었다고 화를 낸다면, 운전자가 안전하게 바른 길로 찾아갈 수 있을까요? 또한 운전이 어렵다고 자율 주행 차를 선택하게 된다면, 운전자의 운전 실력이 향상할 수 있을까요?

튜터로 근무하시면서,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답답함을 느끼거나 화나는 일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아이에게 왜 답답함을 느꼈고 화가 났는지 생각해보시면 아마 아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전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을 인지하시고 난 뒤에는, 그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학생과 함께 즐겁게 개별지도를 진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